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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경영 악화' 11번가 칼 빼들었다...첫 희망퇴직 단행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11-28 16 Dailymotion

최근 매각 협상이 불발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구조조정에 나섰다. <br /> <br />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다음 달 8일까지 만 35세 이상·5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. 추후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은 4개월분의 급여를 받게 된다. <br /> <br />회사 측 관계자는 "구성원들 자발적 신청을 기반으로 희망퇴직을 진행 중이라 규모 등은 정해놓지 않았다"며 "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하는 희망퇴직"이라고 전했다. <br /> <br />앞서 11번가를 운영하는 SK스퀘어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지분 매각 협상을 이어왔으나, 교환 비율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한편 11번가 외에도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유통 업체들이 늘고 있다. <br /> <br />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77년생 이상의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으며, SPC 파리크라상도 15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 중이다. 롯데홈쇼핑, 매일유업, 위메프 역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.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<br /><br />YTN 서미량 (tjalfi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1281053225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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